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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저녁33

콩나물 무침 만들기 콩나물 무침 콩나물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저렴해서 요리하는데도 부담이 없다. 콩나물 요리는 국부터 찌게 그리고 무침까지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는데, 당면에 함께 넣어서 먹으면 아삭한 맛과 당면의 쫄깃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. 어린아이부터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콩나물로 쉽게 무침을 만들어 보자. 🌿 재료 콩나물 한봉지 다진 마늘 반 스푼 대파나 쪽파 참기름 맛소금 굵은소금 국간장 깨소금 미원 🔻 예전에는 수입산 콩나물만 저렴했는데 요즘에는 국산 콩나물도 많이 저렴해져서 한 봉지에 980원 행사해서 사 왔다. 🔻물에 잘 씻는다. 꼭지나 꼬다리를 잘라주는 경우도 있는데 꼬다리에도 영양소가 들어 있어서 그대로 전부 씻어서 요리한다. 🔻 물에 잘 씻어낸 콩나물을 채반에 받쳐서.. 2022. 10. 6.
오이지 무침 쉽고 맛있게 만들기 오이지는 한철에 한꺼번에 담가서 반찬이 없을 때 하나씩 꺼내서 무쳐서 먹으면 맛있다. 오이지무침도 맛있고, 여름에는 냉국으로도 해서 먹는다. 오이지는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나는데, 50개 이상씩 간장에 절여서 두면 1주일 후면 꺼내서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. 요즘 가을이고 입맛 없을 때 오이지 하나 꺼내서 흰쌀밥과 함께 오이지무침 추천한다. 🌿 재료 오이지 3개 고추가루 조청 마늘 참기름 대파 깨소금 🔻 먼저 오이지를 꺼내서 얇게 썬다. 그리고 물기를 꽉 짜낸다. 물기가 있으면 무치고 나서도 물기가 남아서 아삭한 맛이 없다. 그래서 오이지를 짜는 탈수기도 판매를 하고 있다. 🔻 얇게 썬 오이지는 물기를 꽉 짜고 나면 이렇게 꼬들꼬들 해진다. 🔻 고춧가루는 한 스푼 넣어주는데 오이지는 자체적으로 .. 2022. 10. 5.
간고등어 비린내 없이 맛있게 굽기 간고등어는 소금을 떤 것을 쓰느냐 그리고 얼마나 간이 베있느냐에 따라 맛이 다다르다. 간고등어를 사서 먹으면 맛이 제각각이고, 시중에 파는 것 중에는 농협 몰에서 파는 간고등어가 간도 잘 맛고 고소하고 맛있었다. 이번에 로컬푸드를 가니 간고등어를 저렴하게 팔고있어서 두 손을 사 왔다. 두 손이면 고등어가 총 4마리이다. 고등어는 손이라고 말을 하는데 고등어 큰 거 한 마리와 작은 거 한 마리를 합해서 손이라 한다. 🌿 재료 간고등어 소주 식용유 밀가루 고등어는 굽기전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다. 그리고 소주를 부어서 1시간 정도 비릿함을 없앤다. 등 푸른 생선의 특징이 비릿한 부분이 있는데, 이 부분을 소주에 조금 담가두면 생선이 깨끗해지기도 하고 냄새도 잡아준다. 프라이팬을 달군후 기름을 둘러주고, .. 2022. 10. 3.
묵은지 된장 지짐 만들기 묵은지 된장 지짐 이맘때쯤 되면 묵은지기 많아진다. 곧 김장철이 돌아오는 시기! 묵은지는 다양한 용도로 요리가 가능한데, 그중에서 가장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묵은지 된장 지짐을 만들어보았다. 김치는 익을수록 그 양념이 텁텁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다. 그래서 묵은지나 익은 김치로 요리를 할 때는 양념을 어느 정도 털어내고 요리해야 더 맛있는 김치 요리를 할 수 있다. 묵은지 된장 지짐은 물에 양념을 깨끗이 씻어서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고 요리를 한다. 📌 재료 묵은지 된장 양파 대파 멸치 육수팩 다시마 다진 마늘 1스푼 🔻 묵은지는 물에 씻어서 양념을 털어낸다. 🔻 냄비에 물을 반 정도 붓고 육수 팩을 하나 넣고 끓여준다. 육수 팩이 없다면 멸치와 다시마만 넣고 육수를 내어도 된다. 🔻물이 끓으면 .. 2022. 10. 2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