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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저녁

간고등어 비린내 없이 맛있게 굽기

by 떠먹여주기 2022. 10. 3.

간고등어는 소금을 떤 것을 쓰느냐 그리고 얼마나 간이 베있느냐에 따라 맛이 다다르다. 간고등어를 사서 먹으면 맛이 제각각이고, 시중에 파는 것 중에는 농협 몰에서 파는 간고등어가 간도 잘 맛고 고소하고 맛있었다.

이번에 로컬푸드를 가니 간고등어를 저렴하게 팔고있어서 두 손을 사 왔다. 두 손이면 고등어가 총 4마리이다. 고등어는 손이라고 말을 하는데 고등어 큰 거 한 마리와 작은 거 한 마리를 합해서 손이라 한다.

 

🌿 재료 

간고등어 소주 식용유 밀가루

 

고등어는 굽기전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다. 그리고 소주를 부어서 1시간 정도 비릿함을 없앤다. 등 푸른 생선의 특징이 비릿한 부분이 있는데, 이 부분을 소주에 조금 담가두면 생선이 깨끗해지기도 하고 냄새도 잡아준다.

고등어는 굽기전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다
고등어는 굽기전에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다

 

프라이팬을 달군후 기름을 둘러주고, 밀가루를 뿌린 후 구워준다. 밀가루도 비릿한 생선에는 잘 어울리고 비릿한 부분을 어느 정도 잡아주고 껍질도 바삭해진다.

프라이팬을 달군후 기름을 둘러주고, 밀가루를 뿌린 후 구워준다.
프라이팬을 달군후 기름을 둘러주고, 밀가루를 뿌린 후 구워준다.

 

노릇하게 구워내면되는데, 너무 오래 구우면 타거나 눅눅해지니, 한번 뒤집을 때 불을 조금 줄여준다.

한번 뒤집을 때 불을 조금 줄여준다.
한번 뒤집을 때 불을 조금 줄여준다.

 

DHA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고등어! 집에서 먹기에는 기름도 튀고 냄새도 나지만, 저녁 식탁에 올리면 밥도둑이 된다.

저녁 식탁에 올리면 밥도둑이 된다
저녁 식탁에 올리면 밥도둑이 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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