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이지는 한철에 한꺼번에 담가서 반찬이 없을 때 하나씩 꺼내서 무쳐서 먹으면 맛있다. 오이지무침도 맛있고, 여름에는 냉국으로도 해서 먹는다. 오이지는 새콤하면서 달콤한 맛이 나는데, 50개 이상씩 간장에 절여서 두면 1주일 후면 꺼내서 손쉽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. 요즘 가을이고 입맛 없을 때 오이지 하나 꺼내서 흰쌀밥과 함께 오이지무침 추천한다.
🌿 재료
오이지 3개 고추가루 조청 마늘 참기름 대파 깨소금
🔻 먼저 오이지를 꺼내서 얇게 썬다. 그리고 물기를 꽉 짜낸다. 물기가 있으면 무치고 나서도 물기가 남아서 아삭한 맛이 없다. 그래서 오이지를 짜는 탈수기도 판매를 하고 있다.
🔻 얇게 썬 오이지는 물기를 꽉 짜고 나면 이렇게 꼬들꼬들 해진다.
🔻 고춧가루는 한 스푼 넣어주는데 오이지는 자체적으로 짠맛이 들어있기에 양념을 쎄게 하지 않는다.
🔻 조청을 한스푼 넣어준다.
🔻 참기름도 한스푼 넣어준다.
🔻 다진마늘을 반 스푼 넣어주고 골고루 무쳐준다.
🔻 무칠때 부족한 양념은 더 넣어주는데, 오이지의 짠맛과 참기름만으로도 맛이 좋다.
🔻 마지막애 대파를 얇게 썰어서 넣어준다.
🔻 그리고 깨소금을 넣고 마무리하면 완성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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